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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며칠동안 계속 비가 오네요. 마트에 살아있는 싱싱한 꽃게를 저렴하게 팔길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해서 꽃게 3마리를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다음 날 꽃게를 손질해보니 알도 꽉 차있고 살도 통통하더라고요. 그럴 줄 알았으면 몇마리 더 사올걸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기가막하게 맛있는 꽃게탕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꽃게3마리, 호박 반개, 풋고추 3개, 팽이버섯 반개, 느타리 버섯 적당량, 무 1/4개, 대파 1뿌리

된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후추

 

저는 개인적으로 무를 많이 넣었어요. 꽃게 국물이 배어든 무가 맛있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꽃게탕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게요!

  

 

 

1.

꽃게를 물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칫솔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주시면 좋아요.

 

 


2.

게와 등딱지를 분리해줍니다.

싱싱한 꽃게 알이 꽉차있네요.

 

 


3.

싱싱해서 꽃게장 담가도 될것같아요.

확실히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맛이 달라요.

 

 

4.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이 아가미에요.

아가미 부분은 손질하면서 떼어버립니다.

 

 

 

5.

먹기 좋게 절반으로 잘랐어요.

 

 


6.

무, 호박 ,두부, 버섯 등 재료들을 손질해 놓은 모습이에요.

무는 얇게, 호박은 도톰하게 썰었어요.

 

 


7.

냄비에 물을 적당량 붓고 된장과 고추가루를 잘풀어줍니다.

 

 


8.

국물에 딱딱한 무를 먼저 넣고 끓이고

 

 

9.

모든 야채를넣고 한소큼끓여줍니다.

 

 

10.

게딱지를 넣고 끓이시는 분도 있는데

저희 집은 게딱지는 빼고 끓입니다.

대신 게딱지에 붙어 있는 내장을 긁어서 탕에 넣어주세요.

내장을 넣어야 깊은 맛이 나고 더 맛있답니다.


 

 

11.

맛있는 꽃게탕이 완성되었어요.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를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꽃게탕 국물이 달작지근해서 밥도둑입니다.

게도 맛있지만 탕에 들어간 야채들도 꽃게 육수 맛이 배어 있어서

밥 두 그릇도 뚝딱 먹겠더라구요.

 

꽃게 세마리로 식구 세명이 맛있게 식사를 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이제 조금 있으면

본격적으로 가을꽃게철이 시작될텐데

식구들과 맛있는 꽃게탕 한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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